가우스 라는 이름으로 삼성새로운 AI가 공개되었습니다.
새로운 AI이름은 삼성 가우스 (Samsung Gauss)라고 이름으로 공개되었는데요,
이번 갤럭시S24 시리즈에 도입이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1.삼성전자 새로운 AI ‘가우스’
삼성전자는 서울 R&D 캠퍼스에서 삼성 AI 포럼 2023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의 AI 연구 인력과 AI 기술 교류를 위해서 여러 학계 그리고 AI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생성형 AI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행사 에서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AI 가우스 모델을 개발하면서 대중에게 공개하였는데요,
가우스 라는 이름은 머신러닝과 AI 기술 근본인 정규분포 이론을 정립한 천재 수학자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로부터 영감을 얻어 가우스 라는 이름을
명칭으로 정했습니다.
삼성 가우스는 머신러닝의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생성하는 언어모델, 코드를 생성하는 코드 모델, 이미지를 생성하는 이미지 모델 등 세가지 모델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언어 모델은 여러 세부 모델로 이루어져 있으며 메일 작성과 문서요약, 번역 등 일상적인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AI 로 소개했습니다.
코드 모델 기반인 AI 는 코딩 어시스턴트 코드아이 라는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에 최적화되어 개발자가 쉽고 빠르게 코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미지AI 는 이미지 모델의 사진, 그림 등 창의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지며 기존 이미지를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리고 저해상도 이미지를 고해상도 이미지로 전환시켜 줍니다.
2.새로운 온디바이스 AI
삼성전자는 삼성 가우스 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술도 소개했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서버나 클라우드 등의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지 않고 실행이 가능한 AI를 말하며,
삼성전자 에서는 다양한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탑재된 제품을 사용하면 소비자가 개인정보 전송 없이 기기의 제어와 문장 요약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온디바이스 AI를 갤럭시S24 시리즈에 적용을 시키면 가장 크게 도움이 될만한 기능으로는 통역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개인 통역사를 둔 것과 같이 서로 다른 언어로도 실시간 매끄러운 소통을 가능하게 되며,
갤럭시S24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평소와 다름 없이 자신의 언어로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면, 별도의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갤럭시AI가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서 전달해 주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상대방의 스마트폰이 갤럭시S24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통역 기능을 이용해서 실시간 통역이 가능하게 된다면 새로운 혁신으로 다가올 기능이 될 것입니다.
특히나 삼성전자는 이러한 실시간 통역 기능을 통하여 오래된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이용자들을 서로 더욱 가깝게 연결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외국어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갔을 때 한국어로 얘기해도 무리없는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되며,
직장 업무중 전화를 통해서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협의하거나, 해외에 거주하면서 병원예약,호텔 예약등 일상적인 문제등을
해결할 때도 손쉽게 가능하다고 발표했습니다.
3.삼성전자의 가우스 계획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안에 삼성 가우스를 갤럭시S24에 탑재하여 온디바이스 AI 시장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시작하면서 생성형 AI 모델들을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되면서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삼성전자 IT 기기에 탑재될 예정이며,
삼성전자의 부사장은 “삼성 갤럭시는 우리 일상에 AI의 혜택을 현실감 있게 보다 가까이 가져올 것” 이라며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어 더욱 쉽고 빠르게
효율적인 업무와 소통이 가능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AI 가우스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애플에서는 먼저 시리를 온디바이스 AI 로 아이폰15 시리즈에 탑재함과 동시에 온디바이스 AI 시장에 먼저 진입한거 같지만,
삼성전자 또한 새로운 온디바이스 AI를 시작으로 시장의 AI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 보이기에 애플과 삼성의 두 제조사의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패권은 누가 가져갈지 새로운 관심사가 생겨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