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파인우븐케이스 실패작?
애플은 친환경 정책을 내세우며 가죽케이스를 더이상 생산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모두 단종을 시키며 파인우븐 케이스를 출시 하였습니다.
애플의 친환경 정책을 내세우면서 새로 만든 파인우븐 케이스 여러 사용자들에게 혹평이 많은대요, 이번 글에서는 파인우븐케이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15 케이스의 가장 큰 변화
이번 애플이벤트를 통해서 애플은 친환경 정책 그리고 탄소 중립을 상당히 신경써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가죽케이스들은 생산을 하지 않고 모두 단종을 시키며
특히 에르메스 애플워치 시계줄 까지 애플 공홈에서는 더이상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아이폰15 케이스의 경우 기존의 가죽케이스는 없어지며 투명케이스,실리콘케이스,파인우븐 케이스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아이폰15 파인우븐케이스 혹평 이유는?
애플은 이번 파인우븐 케이스를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마이크로월 원단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가죽 소재의 케이스와 애플워치 스트랩을 대량 생산하는 것은 상당한 양의 탄소를 배출시킨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파인우븐을 도입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파인우븐케이스를 받은 사용자들은 많은 실망을 하였는대요, 가죽만큼 뛰어난 소재는 아니며 몇군대가 마모되어 있거나 보풀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케이스를 손톱으로 네다섯 번 긁었지만 긁힌 자국을 손가락을 문질러 바로 닦아 냈으나 일주일이 지나도 자국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고 했습니다.
파인우븐 케이스의 최대 단점은 물 입니다. 물에 굉장히 치명적으로 약하며 물이 빨리 마른다고는 하지만 결국 물기를 머금은 파인우븐은
전부 건조가 되었을 경우에도 케이스에 얼룩이 남아 있었습니다.
즉 비 오는 날이나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손이 물이 묻어 있을시 굉장히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기름을 튀거나 음식물이 묻을 시에는 원복이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손톱끝에 긁히거나 자동차 키에 닿아 자국이 생길 가능성이 많으며
이 소재는 전작 가죽케이스 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에이징이 되는게 아닌 더욱더 오염이 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파인우븐케이스 의 가격은?
파인 우븐 아이폰 케이스의 가격은 59달러(8만5천원), 애플워치 밴드는 99달러(약 13만5천원)로 비교적 비싼 편이다.
투명케이스와 실리콘 케이스 또한 6만9천원으로 전작과 가격은 동일하다.
친환경을 생각한다면서 소비자들의 생각은 이번에 가격은 동결이고 가죽보다 더 저렴한 소재를 사용하여 원가절감을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특히 맥세이프 카드지갑 또한 가죽에서 파인우븐으로 바뀌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소재로 제품을 정하지 못하게 하는것은 많은 비판이 따를것이라 생각된다.
기존의 가죽케이스는 방수기능이 없기는 하지만 물이 묻는다면 최대한 빠르게 닦으면 어느정도는 회복이 가능하지만 파인우븐의 경우에는 물이 묻거나 젖으면
바로 얼룩을 지면서 보기가 안좋게 변한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