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10월 이벤트 발표

애플10월이벤트 가 발표 되었습니다.

애플10월 이벤트 에서는 새로운 M3프로세서 맥북프로,아이맥이 공개되었습니다.

새로운 M3프로세서의 성능과 기존의 M 프로세서들과는 어떻게 다른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애플10월이벤트 M 프로세서 출시일

 

애플10월이벤트

 

애플의 M프로세서의 출시는 2020년 11월 11일 M1 으로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당시 맥북에는 M1이라는 새로운 프로세서를 탑재 하면서

일반 인텔 프로세서에서 벗어난 애플만의 독자적인 프로세서 탑재를 시작했습니다.

M1프로세서의 공개 이후 약 11개월 뒤 M1 Pro&Max 프로세서를 공개하였으며, M2프로세서는 2022년 6월 7일 공개되었으며,

약 반년쯤 지나서 2023년 1월 17일 M2 pro & Max 프로세서를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M3 공개전 애플은

기본형으로 먼저 출시를 하고 프로와 프로맥스는 차후에 출시되는 경향이었지만, 이번에는 특이하게 한꺼번에

세가지 라인업이 동시에 출시 되었습니다.

M3칩셋은 3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졌으며, 특히나 GPU 성능이 아주 크게 발전을 했다고 애플은 강조했습니다.

이번 M3 칩셋은 다이내믹 캐싱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었고, 다이내믹 캐싱은 로컬 메모리를 실시간으로 계산하여

각 작업에 필요한 정확한 양의 메모리를 사용해서 평균 GPU에 대한 효율성을 더 높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가로 레이트레이싱이나 매쉬 쉐이딩을 맥 최초로 지원합니다. 랜더링 속도는 M1 칩셋 대비 최대 2.5% 향상이 보이며,

뉴럴 엔진 또한 M1에 비해서 60% 정도 향상되었다고 애플에서는 이야기 하였습니다.

※애플 홈페이지 확인하기※

 

2.M3칩셋 마다 성능차이

 

애플10월이벤트

 

애플의 M3 기본형 칩셋은 8코어 CPU에 10코어 GPU를 탑재하였고 최대 24GB RAM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M2대비 성능은 15% , 효율은 30% 정도 더 향상 되었습니다. M1대비 성능은 30% 그래은 피크 기준 최대 65% 향상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력소모가 되게 인상적인데요, M1에 대비해서 CPU,GPU 모두 절반 정도의 전력 소모를 나타내고

인텔이 12프로 프로세서 대비 약 1/4의 전력소모를 보이며 인상적인 전력소모를 보여줍니다.

M3 pro 칩셋은 12코어 CPU에 18코어 GPU 구성이 가능하고 36GB RAM으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성능은 M1 pro 대비 최대 40%의 향상된 속도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M3 Max 칩셋은 최대 16코어 40코어 GPU 구성이 가능하며 최대 128GB RAM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CPU는 M1 Max 보다 최대 80%, GPU에서는 M1 Max 보다 최대 50% 더 빠르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기존에는 없었던 av1 디코딩을 지원하게 되면서 유튜브 또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전력 효율을 끌어 올려,

기존보다 배터리 소모를 조금 더 줄일수 있게 개선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기존에서는 와이파이

 

3.외관 및 디스플레이 개선

 

애플10월이벤트

 

이번 M3 모델들은 디스플레이 또한 개선이 되었는데요, 일반 밝기는 동일하지만 SDR 기준에서는 500nit, HDR 에서는 600nit 로

20% 가량 밝기가 더 증가되었습니다.

그리고 M3맥북프로나 맥스의 경우 기존의 스페이스 그레이 라는 색상이 없어지고, 스페이스 블랙이라는 색상이 대체 되었습니다.

스페이스 블랙이 맥북프로와 맥스모델에만 출시가 되면서 색상에서도  일반과 프로의 급나누기를 진행한다고

소비자들의 원성을 듣고 있습니다.

이번에 13인치 터치바 맥북 프로가 단종이 되면서, 14인치의 M3 옵션도 선택이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무게 또한 14인치와 16인치 모델 또한 비슷해지면서 무게에 대한 감량도 어느정도 이루어 진것으로 보이는데요,

배터리의 경우 14인치 모델이 조금 늘어났으며 16인치의 경우는 기존과 배터리 용량이 동일합니다.

하지만 최대 22시간으로 배터리 타임이 더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4.기존 모델과 가격차이는?

 

애플10월이벤트

 

가격의 경우는 기존 14인치 맥북 프로는 279만원 부터 시작되지만 M3 맥북프로 14인치는 239만원을 시작으로 가격이 조금 조정이 있었습니다.

16인치의 모델 경우에서는 기존과 동일한 가격이지만 한국에서는 M2프로의 349만원 보다 약 20만원 증가된 369만원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아무리 환율차이 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증가된 금액으로 소비자들 또한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5.아이맥

 

아이맥의 경우 전작인 M1 아이맥과 디자인과 색상도 7가지로 모두 동일나왔습니다.

이번 아이맥에서 또한 기존의 M1 아이맥 대비 최대 2배 빠른 성능이며 기존에는 와이파이6 와 블루투스 5.0이 탑재되었지만,

이번에는 와이파이 6E 와 블루투스 5.3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전작 모델의 경우에는 램은 8기가와 16기가중 선택을 하는 거지만 고급형 모델의 경우 램은 최대 24GB까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형 모델은 199만원부터 프로 모델은 229만원부터 맥스 모델의 경우는 256만원 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모델 또한 27인치,29인치,32인치의 모델 추가 출시 없이 24인치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24인치는 요즘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인치수 이며 실제로 사용시에도 상당히 작게 느껴집니다.

 

애플10월이벤트에 맞춰서 출시한 애플의 새로운 맥북 라인업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요, 외부적인 변화는 거의 없지만 내부적인 성능 향상에 많은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었습니다. 맥북의 경우 기존 맥북과 대비해서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을 선택해서 구매시

오히려 전작모델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지니 가성비가 더 좋아진 느낌도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 발표에서는 맥북에어가 출시가 되지 않아 조금 의외였지만 이번 M3 프로세서의 출시로 내년 봄쯤에

새로운 맥북에어가 출시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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